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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명 넣은 특산물 브랜드 ‘효과만점’
지리적 표시제로 하동차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18일 하동군 화개면 차체험관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학생들과 관광객들이 차를 만들고 있다. [하동군 제공]녹차를 생산하는 경남 하동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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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어가는 가을맛 '감 나들이'…충북 영동·경남 진영
가로수에 감이 주렁주렁 익어가는 가을거리. 충북 영동군 영동읍. 추풍령을 끼고 있어 첫서리가 다음주께면 내린다. 그때면 빨갛게 물들어가는 감 속에 묻힌 '가을도시' 가 된다. 읍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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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시는 제례, 건시는 경축음식에 목소리 곱게 하고 기미 없애줘
관련기사 어릴 적 얼굴에 떨어지던 홍시의 추억 '소테른 와인'엔 곶감, 소주엔 홍시 한반도 남쪽은 중국의 양쯔강 유역에서부터 일본까지 펼쳐진 온난다습 지역에 포함된 조엽수림문화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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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체국|「생활문화센터」로 탈바꿈
우체국(전국 2천3백55개)이 지역 생활문화 공간으로 급속히 변신해가고 있다. 우체국들은 단순 우편업무에서 편의를 도모한 각종 서비스개발, 금융취급, 생활정보제공, 시설개방 등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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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최상품을 기대하면서
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경남 함안군 파수면 파수곶감 생산단지에서 마을 아낙네들이 정성스럽게 깎은 감을 건조대에 손질하고 있다.(함안=연합뉴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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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렁주렁…「황금」을 거두는 함안 감단지
마을이 붉게 탄다. 가지마다 찢어질 듯 영근 감이 탐스럽다. 곶감을 빚기 위해 밤새워 칼을 놀리는 아낙네들, 싸리나무를 깎아 감곶이에 끼워 감 타래를 만드는 농부들…. 추수를 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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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설 선물 어떤 것이 좋을까]
설 선물로 어디서 무엇을 살까. 품목을 정해 놓고 보면 가격이 부담스럽고, 가격만 따지자니 정성이 부족한 게 아닌가 망설여지기 마련이다. 하지만 대형 유통업체들이 많이 들어서고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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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맞이 곶감 전쟁 '후끈'
곶감을 호랑이보다 무서운 것으로 그린 전래동화가 있다.‘꼬치에서 곶감 빼먹듯 한다’는 예에서 보듯 곶감은 속담에도 많이 등장한다.그만큼 맛있으면서도 귀하기 때문에 생겨난 얘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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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엘리자베스 여왕도 반한 경남 곶감 맛보니
함안 곶감 농가인 파수식품 건조대에 걸려 있는 함안 곶감 모습. 위성욱 기자 15일 오후 경남 함안군 함안면의 한 곶감 농가. 입구로 들어서자 건조대에 주홍빛의 곶감이 주렁주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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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.감-일손 덜들고 곶감용 적합 수출급증
후유(富有)등 일본산 단감 품종의 본격적 도입 이후 국내에서재배면적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토종 감들이 최근 농산물 시장개방에 맞선 농가의 부업대상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. 단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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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시는 제례, 건시는 경축음식에 목소리 곱게 하고 기미 없애줘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[사진=중앙포토]한반도 남쪽은 중국의 양쯔강 유역에서부터 일본까지 펼쳐진 온난다습 지역에 포함된 조엽수림문화(照葉樹林文化) 지대다. 감은 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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잦았던 가을비, 남해 시금치 69% 망쳤다
“ 90%가 말라죽어 부도 직전입니다.” 경남 남해군 서면 유포리에서 시금치 1만6500㎡(약 5000평)를 재배하는 서석주(60)씨의 말이다. 서씨는 지난해 시금치 재배로 수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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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가위 선물 북한산도 인기
백화점들이 추석 선물용으로 북한산 상품을 모은 선물세트를 경쟁적으로 마련했다. 남북정상회담과 이산가족 상봉 이후 조성된 남북화해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다. 백화점 업계는 이번 추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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곶감 1개 2만9500원 … 함안 250년 된 나무서 수확
경남 함안에서 생산된 곶감이 경매에서 개당 2만9500원에 낙찰됐다. 화제의 곶감은 함안군 함안면 파수리 파수마을 홍순무(83)씨의 250년 된 감나무에서 생산된 것이다. 물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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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산청·함안서 내일 곶감축제
산청군은 7~8일 시천면 천평리 곶감경매장에서 제5회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를 연다. 함안군도 여항산 곶감을 알리기 위해 7일 함안공설운동장에서 함안곶감축제를 연다. 이날 축제에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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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주 HOT 아이템] 곶감, 올해는 더 달콤
‘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’이 제철을 맞았다. 곶감은 추석 때 선물로 많이 나와 가을이 제철이라 생각하기 쉽다. 하지만 감을 수확한 후 말리는 시간이 필요해 12월부터 1월 사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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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모선물 특산물·건강식품이 인기
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유통가가 북적거리기 시작했다.. 내수확대와 소비수준의 고급화 등에 힘입어 몇년째 고속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대형백화점들은 지난 주말을 전후한 이번 연말시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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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중한 분께 마음 담아 보내오니
올핸 설 선물을 고르는 손길이 여느 해보다 맵다. 주머니가 가벼워졌다고 마음을 주고 받는 선물까지 허술할 수는 없기 때문. 실속과 만족,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선물 선택이 필요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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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.경상남도 함안-2
선조 20년(1587)에 한강(寒岡) 정구(鄭逑)가 편찬해 규장각에 소장돼 있는 『함주지(咸州誌)』에도 함안의 서북쪽은 고산준령이 없어 광활한 평야를 이루는데 홍수 때마다 강이 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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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시조 백일장] 4월 수상작
━ 항해일기 -김나경 올라가고 내려가고 쉼 없이 움직이다가 한숨 돌리느라 갑판으로 나가 본다 눈 끝을 째리고 있는 저 하늘 강한 햇빛 내 손에 들려있는 망치와 스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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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설.한파로 채소값 오르고 과일은 내려
최근 설 대목을 앞두고 경남지역에는 폭설과 함께 한파가 닥치면서 운송 등 문제로 일부 채소가격은 다소 올랐으나 과일은 경기위축으로 오히려 가격이 내리는 등 대목 경기 실종조짐을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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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금이자 농산물로 지급/농협,「고향맛 배달」상품 시판
예금가입자가 예금이자를 돈으로 받지 않고 농산품으로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정기예금이 농협에 의해 개발돼 17일부터 취급되기 시작했다. 농협중앙회는 예금가입자들이 이자의 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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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방 명산물 우편으로 사세요"
체신부가 전국 5백31개 우체국을 통해 실시하고 있는 우편주문판매제는 추석선물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할듯. 이는 신청자의 주문에 따라 함안곶감·가평잣·안동참기름등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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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편주문 판매
속초명란젖·함안곶감·안동참기름등. 지방 명견물을 우체국을 통해 주문, 배달하는 우편주문판매제를 이용하는 것도 새해 선물하기의 한 방법. 가평잣을 비롯, 현재 43개 농수산특산품들이